복날 보양식 선택법, 체질에 따라 맞춤형 식단으로 여름 건강 지키기

삼계탕은 보통 복날에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,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이 오장을 안정시키고 체력을 회복시킨다. 인삼과 황기를 추가하면 기력을 보강할 수 있다.
해신탕은 해산물을 포함한 보양식으로,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고 혈액순환 및 간 해독에 도움이 된다.
그러나 몸에 열이 많은 이들은 삼계탕처럼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피하고, 찬 성질의 오리고기, 돼지고기, 복어, 민어 등을 추천한다. 새우나 낙지와 같은 해물이나 메밀도 좋다.
대표 보양 식품인 장어는 피부미용 및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전복은 간의 열을 내려주고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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