택배 절도 40대 女..'죽겠다' 난동 피워


이웃 주민의 택배물 30여 개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상습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다.

 

이 여성은 경찰이 출동하자 현관문에 잠금장치를 걸고 협박하며 난동을 부리며 "불을 지르고 죽겠다"며 협박했다.

 

경찰은 옥상에서 로프를 타고 현관문을 부숴 해당 여성을 체포했다. 

 

경찰은 여성의 거주지 내부에서 발견된 택배 상자를 미루어 볼 때 30여 개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예상하고 수사 중이다.